【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최근 살인적인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7명 중 6명이 60대 이상의 노인인 것으로 집계돼 고령층에 대한 폭염 대책이 시급하여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에서는 ‘2012년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마련,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총력을 기울였다.

▲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마련
일상생활능력이 제한되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723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수시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위해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직원 및 노인돌보미 26명은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비상근무를 실시하였으며, 무더위 쉼터로 복지관을 개방하였다.
또한,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냉장고, 선풍기, 쿨 매트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냉방용품을 필요에 따라 제공하였으며, 여름철 신체능력이 저하된 독거노인을 위해 원기회복을 위한 건강식과 ‘폭염 시 건강수칙’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여 폭염에 따른 2차 피해를 막았다.
천호2동에 거주하는 조모 노인은(강동구 천호3동)은 “20년 동안 사용하던 냉장고가 고장 났지만 부품이 없어 고칠 길조차 없어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도움으로 새 냉장고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천식 관장은 “전국 각지에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피해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특히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은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며 이에 폭염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집중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두철 기자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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