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돌봄사업은 65세이상 독거노인과 지역 사정에 밝은 새마을부녀회원의 일촌맺기 자매 결연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지역주민이 스스로 보살피는 주민참여 노인돌봄 체계이며, 현재 222명의 봉사자가 416명의 어르신과 자매 결연을 맺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세부내용과 봉사자의 역할에 관한 교육에 이어 ‘자원봉사자의 자세’를 주제로 포천시 노인복지관 이종범 관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홀몸노인들은 정서적 고립과 높은 우울감으로 고독사의 위험이 커서 더 많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인 돌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성배 기자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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