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이날 오중기 위원장, 홍의락의원(지식경제위원회), 허대만 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 ‘포항화력발전소 건설반대 시민대책위원회’등이 참석, 복합화력발전소 저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며 실질적 대안을 모색했다.

오 위원장은 “작년 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화력발전소 유치시도가 포항시의 안일한 행정으로 재추진 된 것은 시민과 시의회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올해 초 재유치를 시도할 때에도 원사업자인 MPC와 함께하기로 한 현대건설이 막판에 유치시도를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항시와 MPC가 화력발전소 건설에 이렇게 매달리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는 처사라고" 덧붙혔다.

오 위원장은 “화력발전소가 아니더라도 포항은 친환경에너지발전소 건설을 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포항시는 지금이라도 포항시민의 민의를 수렴하고 이를 위한 대책을 논의해야한다.”라고 촉구했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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