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취재본부=임종후기자】양주경찰서에서는 지난 9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각 팀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별 추진사항을 논의했으며 지역실정과 범죄분석을 통한 주요추진 과제를 선정해 단속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결정했다.
양주서는 골목조폭 등 5대폭력 근절을 위해 T/F전담팀을 편성하고 재래시장, 상가, 유흥주점, 유원지 등 영세상인을 상대로 자릿세, 청소비, 보호비 등을 빙자한 갈취사범, 영업방해사범 등 서민침해 폭력행위 근절에 경찰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특히, 7~8월 행락철에는 장흥, 신흥유원지 등지에서 자릿세 징수 주취폭력 업무방해, 성폭력 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주민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에 최우선임을 천명. 현재 추진 중인 5대 폭력은 조직폭력, 갈취폭력, 학교폭력, 주취폭력, 성폭력 등 서민생활 곳곳에 만연된 폭력범죄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조 하에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권기섭 서장은 5대 폭력 척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신고와 제보가 중요한 만큼 다각적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신고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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