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동서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조)는 자매결연한 제주도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 회원들을 8일 초청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천시 동서금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직원 등 35명은 제주 우도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을 초청, 8,9일 양일간 전어축제가 열리는 삼천포 팔포매립지 일원과 백천사, 선진리성 등 사천의 유명 축제와 관광지를 함께 다니며 일대를 소개했다.

사천시 동서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도면 주민위원회는 8일 오후 5시30분부터 동서금동 주민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만찬 및 교류의 밤을 가진 후 전어축제장을 참관했다

이 외에도 우도면 주민위원들은 박재삼 문학관과 백천사 및 삼천포 화력발전소, 공룡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유명 관광지와 특산물을 맛보며 상호 결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조 위원장은 "앞으로 우도면과 문화, 스포츠, 농특산물, 관광자원, 지역경제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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