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부산 울산 경남 신협과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는 9일 오후 2시 영복마을 마을회관에서 정만규 사천시장과 시의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복마을 엘림 나눔 공동목욕탕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부울경 신협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용목욕탕 신축을 위해 마을 회관 1층(35.91㎡)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목욕탕 리모델링에 3200만원과 이미용 봉사 장소 리모델링 300만원 등 총사업비 3천500만원이 투입됐다.

유운하 두 손 모아 봉사단장은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동 목욕탕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많은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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