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이용해서 사탕줍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 로봇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해 열리게 되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초·중·고등부 지역 예선통과자 1,500여팀 2,000여명이 참가하여 로봇댄싱, 로봇축구, 로봇디자인 콘테스트 등 총 14종목을 두고 경합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용 로봇, 엔터테인먼트 로봇, 서비스 로봇 등 국내외 다양한 로봇들이 총 47개 업체, 94개 부스규모로 전시됐다.

지인을 통해 정보를 얻은 김태연씨는 “여름방학을 맞아 무료입장이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어요. 아들(8세)이 케이넥스시리즈에 큰 관심을 보이네요. 아마도 모터를 이용해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나봐요.”라며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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