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 사천시연합회(회장 김점연)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 여주군 당남지구 이포보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한국농업 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사천시 농업경영인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농민이 잘사는 나라, 국민이 행복한 농업'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약 3만 명의 농업경영인이 참여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여주군의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환영의 밤, 한농연의 밤, 불꽃놀이 등 각종행사와 체육행사, 가족체험, 수상레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점연 엽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12만 농업경영인들의 의지와 사기를 북돋우며 농업인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됐다"며 "농업경영인들의 경험을 통한 지혜와 기술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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