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경기북부청은 8월 6일부터 행정전화번호를 기존 850국번에서 8030국번으로 전면 개편하여 행정서비스를 시작한다.

북부청은 이로써 기존 국번(850)의 제한된 전화번호 체계를 개선하고, 북부청의 증원이 예상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부청사의 개청 후 처음으로 노후교환기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개선하여 행정서비스를 강화했으며, 따로 분리되어 각자 서비스하던 365·24도민안방과 북부보건환경연구원의 행정 인터넷 및 전화서비스도 북부청에서 일괄 지원한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이번 행정전화번호 개편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예산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두철 기자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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