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김상태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최근 보문관광단지 야간 순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계속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하여 보문관광단지 개장 이래 올 여름에 가장 많은 입주업체들이 야간 개장을 하고 있어, 주간보다는 야간에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들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 여름 보문관광단지내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 곳은 최근 KBS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오픈세트장이 완성되어 드라마 찰영이 한창인 ‘신라밀레니엄파크’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경주월드의 '캘리포니아 비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곰을 주제로 한 ‘테지움경주’ 및 ‘테디베어 박물관’ 보문관광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열기구 및 ATV가 있는 ‘나르고랜드’,

또한 ‘Hello, 맘모스! 2012’ 경주 특별체험전을 하고 있는 아리원,허브정원과 공룡테마관, 파충류 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허브랜드 공룡나라’는 밤12시까지 개장하고 있다.

특히, 폭염을 피한 골퍼들은 야간개장에 몰려서 ‘보문골프클럽’은 야간에 불야성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공원식 사장은 “폭염을 피해 야간개장 입주업체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통제 및 각종 위험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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