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을 사랑한 신발, 힐링 슈즈 뜬다.

[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장현옥기자] 하루살이 인생처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이 힐링 뮤직, 힐링 도서, 힐링 캠프, 힐링 페스티벌 등을 찾는 이유이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힐링 상품의 특징은 인위적인 것을 제하고 자연 친화적이라는 것이다.

최근 힐링 슈즈로 지구와 나 사이 2mm라는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페인 친환경 슈즈 One Moment(원모먼트)는 아마존 원주민의 영감에서 탄생했다. 스페인의 디자이너가 아마존 원주민들이 히비어 나무에서 얻은 천연 라텍스를 발 바닥에 칠해 다니는 것에 착안했다. 2mm의 바닥 면은 인체 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아마존 원주민이 아마존 숲 속을 걷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가장 내추럴 워킹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구를 만지세요. 지구가 주는 치유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세요!

“One Moment, Touch the earth!”, “It’s Healing & Happy Time, One Moment!”라는 컨셉이다. 지구의 따뜻한 기운을 발로 느끼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나의 몸과 마음만 치유된다면 무슨 소용일까? One Moment는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했으며 100%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한 One Moment는 땅에 묻으면 분해돼 자연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One Moment는 한 마디로 스타일, 건강, 환경까지 신경 쓴 친환경 슈즈로 나와 지구를 함께 치유하는 슈즈이다.

One Moment는 유쾌한 그린 라이프 스타일을 전하는 기업인 그린 신드롬(대표 이창호)은 글로벌 NGO B1G1 단체와 함께 One Moment가 한 개 팔릴 때 마다 한 명의 어린이의 하루치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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