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와 경남도가 공동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1일부터 5일까지 '2012년 경남관광실태 여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관광실태 조사는 백천사와 남일대 해수욕장 일원을 방문한 만 15세 이상의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 경험 및 여행 동기, 관광지 만족도, 여행일정과 경로 등 모두 26문항에 대해 조사원에 의한 일대일 직접 면접방식으로 실시한다.

사천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행실태를 분석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관광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조사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사천시 봉명산 다솔사와 백천사 등 2곳에 대해 봄 관광실태를 조사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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