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 30, 31일 양일간 남해 힐링센터에서 삼천포중학교 금연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금연 솔선수범학교 금연캠프'(사진)를 시행했다.

문학심리치료사인 박현숙 강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캠프에는 참가 학생 15명을 비롯해 인솔교사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자 등 모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의지와 청소년기 심신건강을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캠프는 명상과 예술치료를 통한 금연 코칭, 창의성을 높여주는 미술치료, 금연의지를 높여주는 심리치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상호간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금연 의지를 다져 심신을 강화하고 건전한 가치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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