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이준형기자］포항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인 포항기업협의회(회장 김정치, (주)삼화피앤씨 대표이사)는 26일 오전 , 기업 경제 교류를 위해 포항시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기업인 7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은 타쉬켄트를 거점으로 정유, 건설, 제조회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중소기업을 견학하여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조언을 얻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포항기업협의회 김정치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포항시 기업인들과 우즈베키스탄 경제인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추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으며,
우즈베키스탄 방문단 단장인 Azad Sharapov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 경영에 대해 많은 것을 듣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우즈베키스탄으로 포항기업협의회를 초청하여 상호 투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계속 진행되기를 희망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은 1993년에 양 국가의 교차 방문을 계기로 현재까지 경제 교류 및 기술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약 1,300여명의 교포가 살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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