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이준형기자］민주통합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은 26일 오전, 포항 칠포 파인비치호텔에서 열린 선관위 주관의 정당핵심당원 연수에 경북 핵심당원 50여명이 참가했다.

▲ 오중기 민주통합당 경북도당 위원장.

오중기 도당위원장은 “경북 핵심당원 도약의 날에 참여한 우리 당원 분들의 공정한 선거와 참여민주주의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았다”며 “이번 대선에서 치열하고 역동적인 민주통합당 경북도당의 모습이 그려지며, 또 한 번의 대선승리를 향한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핵심당원 연수에서 민주통합당 김부겸 전 국회의원은 ‘왜,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먼저 민주당 내의 지역주의와 명분을 내세우는 근본주의를 깨어야 한다”며 아울러 “민주통합당은 대선을 앞두고 타정당을 향한 흑색·비방이 아닌 우리가 가진 ‘보편적 복지’와 ‘일자리 문제 해결’ 등 우리의 방식으로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며 “더욱 열정적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힘써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경북도당은 연수가 끝난 뒤, 민주통합당 경북도당 박완서 교육연수위원장은 “공정선거를 하는 것이 우리 지역을 지키는 것이며, 이번 대선에서 경북지역이 대선승리의 교두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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