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의는 오세창 시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그 동안 이루어낸 많은 성과와 앞으로 이루어야 할 많은 사업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강의를 통해 “많은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전문성을 가진 것에 비해, 시의 전체적인 사업과 비전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두드림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모든 직원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동두천의 비전을 공유하길 당부했다.

또한 그는, 미군부대경제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는 동두천시 경제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며, “미군부대가 떠나기 전, 우리는 2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LNG복합화력발전소 등이 그 출발이 될 것이며, 패션지원센터, 그린관광테마파트 등 앞으로 이루어질 많은 사업을 통해 동두천은 더 이상 미군에 의존하지 않는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비전! 동두천포럼을 통해 많은 공직자가 변화하는 동두천의 미래비전을 인식하고, 시민들과 함께 꿈을 나누길 시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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