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시의 3개국 국장이 직접 교육자료를 만들어 진행하고 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공무원에게 전달하는 형식의 생동감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민무식 행정지원국장이 총괄적인 친절교육, 백윤기 문화복지국장이 민원의 긍정적 처리에 관한 교육, 이성호 산업환경국장이 민원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정용철 양주시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이 민원을 신청했던 체험과 우리관내 기업인들의 여론 및 공무원에게 바라는 사항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 A씨는 “우리시 국장님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한 생생한 민원사례를 들으니, 일반 주입식 교육과 다르게 가슴에 쏙 와 닿는 느낌이었다며 긍정적인 교육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는 우리 공무원들이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안됩니다’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됩니다’로 긍정적 마인드가 크게 향상될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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