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는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캠프(사진)를 마련한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청소년 문화센터(센터장 최진수)가 주관하는 '2012 행복 플러스 가족캠프'가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통영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부모와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가족캠프는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등 해양활동과 한마음축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간 화합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최진수청소년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간 세대 격차를 줄이고 가족의 소중함과 바른 학부모상을 정립하는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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