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는 24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경찰서장과 경찰협력단체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112종합상황실 근무 현장 체험(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중부 부녀자 살인사건'을 계기로 112신고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조직·인력운영 개선과 경찰서장과 협력단체원회이 합동 현장체험을 실시함으로서, 112종합상황실 근무자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몸으로 실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협력단체회원 A모씨는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긴장도 높은 112종합상황실의 근무와 밤샘 근무에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근무자 근무자세를 눈여겨 봤다"며 "요즘 문제시 되고 있는 허위·장난전화 신고의 문제성을 심각하게 인식했으며, 경찰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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