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회천4동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 및 가족단위로 관람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관람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순서는 ▲기타연주 ▲어린이 벨리댄스 ▲주민 노래자랑 ▲기타교실 ▲사교댄스 등으로 진행, 회천4동 주민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 화합의 장이 조성됐다.

김재단 위원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홍보까지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시원한 야외에서 기타연주도 듣고 귀여운 꼬마아이들이 하는 벨리댄스도 관람하면서 평소 잘 모르던 주민들과 인사도 나누고 함께 웃고 즐기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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