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경주시 양동마을을 찾은 포스코 봉사단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21일에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포스코 가족들로 구성된 포스코 봉사단원 2천2백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달 봉사활동 테마는 ‘행락지 환경정화’와 ‘문화재 환경미화’로 정해, 봉사단원의 일부는 등산로, 계곡, 해수욕장, 공원 등 주요 행락지를 찾아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쳐 청정 관광지 만들기에 동참했으며, 일부는 경주 양동마을과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아 환경미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오는 27일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대비해 화려한 불꽃경연대회가 펼쳐질 형산강변과 10일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북부해수욕장 주변을 찾아 쓰레기 줍기, 시설물 단장 등 집중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봉사단원 일부는 경주시에 위치한 양동마을과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아 문화재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기존에 지속적으로 방문을 실시해온 부서별 자매마을 및 복지시설/단체도 변함없이 방문하여, 무더위도 아랑곳 하지않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독거노인 가정의 방충망 교체작업과 벽체 도색작업을 하고 일손이 부족한 가정의 일손돕기에 나서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로 정해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원들 수천명이 포항 인근지역의 자매마을, 복지시설 및 그달 특별 봉사활동 지역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소외계층 봉사 활동을 하는데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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