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동일 목사.

그는 “강한 자의 손발이 약한 자를 도와야 하고, 약한 자는 이런 강한 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하라”고 말했다. 이럴 때 세상은 좋아진다고 했다.
그는 “미국서 생활할 때 공원의 거지에게 10달러를 주었는데, 그 거지는 곧바로 나를 위해 축복 기도해 주더라”고 했다. 바통터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내가 일군 것에 대해 내가 보상을 받을 때는 당연한 인생이 되지만, 다음세대가 보상을 받는다면 훌륭한 인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런 후 “모세가 심은 열매를 후계자 여호수아가 땄다”고 전하고 “다음세대, 또 그 다음세대를 위해 부지런히 심을 것”을 당부했다.

유산의 축복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면 감사가 사라지고 재앙이 될 수 있다”며 경고하고 “쓰고 남은 유산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자녀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20일 오후 7시30분 장영일 목사(대구 범어교회)의 ‘바통-예수’란 주제 설교를 끝으로 3일간의 신사도행전을 마무리 한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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