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 수양초등학교(교장 박기대)는 '수양 꿈 키움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 3차에 걸친 야외체험활동을 실시하며, 배움(사진)의 장소를 교내외로 확대 운영했다.

사천 '수양 꿈 키움 동아리'는 '교육과정 자율화를 통해 꿈을 찾아 키워가는 진로교육'과 '타인 이해 능력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함께 실시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대안교실로 다양한 자아성장 프로그램이다.

'수양 꿈키움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5월 30일 사천고읍단감마을에서 원두막 만들기, 우리밀 빵 만들어 먹기, 투호던지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2차 활동은 지난 14일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퀴즈대회 참여와 양초, 부채, 비누, 모기 스프레이를 만들며 신기해했다.

3차 활동은 21일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교육 기부 멘토링 학부모와 함께 하는 물놀이, 모래성 쌓기를 하며 신명나게 놀았다. 박기대 학교장은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마련해 꿈을 찾아, 건강한 자아를 찾아 계속 떠날 것"이라며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고 자아실현을 도우며 특기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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