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시 보건소(소장 : 유영권)는『아토피․천식 안심학교』사업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를 위한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을 19일 사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사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은 2012년『아토피․천식 안심학교』교육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아토피․천식예방관리를 위해 아동,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천연 비누와 연고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천연제품 만들기에 참여한 K학생은 "아토피․천식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는 피부염 증상으로 시작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으로 진행돼 완치가 힘들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용하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수면부족, 학습 집중력 저하 등으로 많은 고통을 겪게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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