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KT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SNS 정보화교육과 PC점검 등 IT관련 분야와 함께 마을길 청소, 잡초제거 등 농촌 봉사활동을 겸한 뜻 깊은 행사였다.

초록지기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IT서포터즈 봉사활동은 그간 접하기 힘들었던 스마트기기를 직접 활용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SNS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IT 교육과 함께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농촌일손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천생연분마을을 포함 남면 감악산마을, 초록지기마을, 맹골마을 등 4개의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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