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재19대 동통령을 뽑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유력 주자로 알려진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강원도 철원 DMZ(비무장지대) 강원도행 민생행보에 나선것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박 전 비대위원장의 강원도 철원 DMZ(비무장지대) 방문은 최근 북한 군부의 권력 재편으로 안보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대선유력주자로서 안보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행보다.

특히 박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18대 대선때 한나라당 대선 경선을 앞둔 지난 2006년 북한 핵실험 이후 조성된 안보정국 때 여성이라는 점이 약점되어 이명박 후보에게 역전 당한 것을 생각해서 더욱 안보을 챙기는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춘천에서 강원지역 언론사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졌으며, . 이어 박 전 위원장은 ‘생태환경·안보’를 테마로 이날 오후 2시 30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일대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시찰 한다.

한편 이날 박 전 비대위원장이 분단의 상징인 DMZ를 찾는 것은 향후 남북문제 등을 겨냥한 행보로 접경지역인 강원도 철원을 찾음에 따라 남북관계와 관련해 이자리에서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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