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김상태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우리군의 “있는 그대로”의 경관을 보전하고, 특성화된 경관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공감대 형성과 인식전환을 위한‘1회 아름다운 집과 GOOD & UGLY 사진공모전’을 1일부터 6월 29일(2개월)간 개최하고 당선작을 지난 16일 심사 및 선정했다.
▲ (대상) 산속의 보금자리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담자’주제로 아름다운 집 사진 17점, 좋은 경관 사진 18점, 나쁜 경관 사진 16점 총 51점 작품이 응모되었다.
사진전문가를 비롯한 민간전문가 등 9명의 별도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으며 주제적합성(40), 사후활용도(30), 독창성(20), 기술성(10)의 심사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아름다운 집 부문에서 박찬득씨의‘산속의 보금자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각 분야별 입상작은 참고자료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대상은 상금 50만원을, 3개 분야 중 부분별 최우수상에는 각 30만원, 우수상은 각 20만원이, 장려상에는 각 10만원씩, 입선은 각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함께 군수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입상작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상식은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개최할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별도 전시회를 가진 후, 홍보와 더불어 경관사업계획 수립 반영 등 귀중한 행정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동시에 응모된 아름다운 집 17동과 읍면장 추천 아름다운 집 41동은 공모전과 별개로 군수표창 읍면추천 아름다운 집으로 심사하였으며 총 58동 중 17동이 아름다운 집으로 선정되었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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