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디자인 네트워크 디노마드가 디자인 제품을 한정수량으로 할인 판매하는 디자인 소셜커머스 ‘D/C Shop’(www.getadc.com, 이하 디씨샵)을 오픈한다.

가구, 조명, 생활용품, 사무용품, 스페셜 제품, 액세서리 등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의 가구까지 디노마드의 감각으로 선택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준비했다. 스몰 브랜드에게도 판매의 기회를 제공해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디씨샵의 김자영 MD는 “신진디자이너의 경우에 높은 판매수수료를 제하면 실질적으로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구조의 온라인 샵이 대부분이다”라며 “운영비를 최소화 함으로써 디자이너에게 더 많은 수익을 보장할 수 있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에 디자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샵”으로서 새로운 디자인 문화 조성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 입점한 디자이너에게는 명동 중심가에 쇼핑놀이공간 ‘Partycat’에서의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제품이 입점된 만큼, 그에 따른 다채로운 디스플레이를 기대해 볼만 하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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