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시 축동면 반용리에 조성중인 9홀 규모(392,078㎡)의 대중골프장 삼삼컨트리클럽(코스길이 3,246m)이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사진)이 한창이다.

이 골프장은 서부 경남지역에 마땅한 대중골프장이 없어 멀리까지 가야 했던 진주, 사천 및 인근 지역 골프 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삼산컨트리는 지상3층 연면적 2,910㎡의 클럽하우스와 관리사무실, 대식당, 락커룸, 프로샵, 스타트하우스, 주차장 등 현대식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연면적 88㎡ 규모의 그늘집은 화당산(125m)에서 북쪽 설봉산(185m)으로 이어지는 멋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관내 축동면의 중심인 화당산 기슭에 위치한 삼삼컨트리클럽은 화당산의 자연적인 지형을 있는 그대로 최대한 반영해 골프장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복잡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적인 휴식처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골프애호가들의 취향에 맞추어 저녁 늦은 시간까지 경기가 가능하도록 3부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 홀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고객맞이에 들어갈 준비가 거의 마무리 되었다.

고객중심의 친절운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한다는 운영방침을 정하고 우수한 능력을 갖춘 경기보조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직원들에 대한 친절 및 업무요령 교육도 끝낸 상태다.

예약 신청은 삼삼컨트리클럽 홈페이지(www.samsamcc.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진주시 평거동에서 10분, 사천IC에서 7분, 축동IC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지리적 여건과 편의성 등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용료는 평일 65,000원, 공휴일 100,000원이며 카트 사용료와 캐디피는 별도이다.

진주,사천지역 골프애호가들의 인터넷 회원가입을 위한 열의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고,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건전한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진정한 골프 대중화의 선두 주자로서 위치를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