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시 서포면사무소(면장 김연옥)가 운영하고 있는 여성기능취득교육인 웰빙 생활도자기 공예 강좌 프로그램(사진)이 날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저녁을 이용해 운영중인 생활도자기 강좌에는 지역주민들이 계속 수강중이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에 모집이 이루어져 강좌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강좌가 이처럼 인기를 끌게 된 것은, 한국미술전에서 많은 입선을 했으며, 현재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우수 강사, 김홍배, 도천도예 공을 모시게 됐기 때문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이 실시되는 장점이다.

오는 가을에는 수강생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자긍심 고취 및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옥 서포면장은 "생활도자기 공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욕구가 높아지는 만큼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뿐 아니라 도자기 공예를 통해 심신수련과 자아성취감을 체험하는 좋은 도예체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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