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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기취재본부=임종후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 서 ‘제17회 동두천시 여성주간기념행사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1부 기념행사는 훌륭한 어머니, 봉사, 예능 등 여성발전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여성에 대한 시상, 동두천시여성단체 활동 소개 등이 진행되며, 2부 행사는 가족 장기 자랑 및 가수 이용, 에어로빅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등 여성시설이 참여하여 여성 권익 사업 안내 및 캠페인, 다문화가정 도자기 전시,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지위와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열리는 자리이니 만큼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주간은 매년 7월 첫째주를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의 촉진 등에 대해 범국민적인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간으로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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