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지난 6일 오후 2시, 진해구 석동 주민센터에서 석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하소숙)를 결성, 경남관내에서 342번째 적십자봉사회가 탄생되었다.

이 날 결성식에 참석한 적십자사 이상동 사무처장 및 송성재 동장, 정우서 창원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헌일 창원시의회 의원, 박인선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의 내빈과 봉사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하소숙 회장은 “우리지역 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지역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석동 봉사회는 결성식 후 지역 내 취약계층 5세대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첫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고,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적십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내의 자발적 참여자로 행정동 중심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고, 정부의 복지활동이 미치지 못하는 세세한 곳까지 적십자의 손길을 전하는 진정한 봉사활동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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