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CGV 인근에 입주예정인 한양에드가

소형과 중대형 아파트간 청약 성적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것은 물론 전국 아파트 거래 10채 중 8채가 소형일 정도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주거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미혼ㆍ만혼ㆍ이혼 등의 증가로 '나홀로 가구'가 늘면서 소형 주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집을 '사는(buy) 것'이 아닌 '사는(live) 곳'으로 여기는 젊은층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하려는 베이비부머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주택 임대 시장이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20~30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의 장래 가구 추이에 따르면 지난 2010년 23.9%인 1인 가구는 2035년 34.3%로 늘어나고 65세 이상 가구주 비율도 같은 기간 17.8%에서 40.5%로 크게 증가하는 등 '싱글족'과 '실버 세대'가 주택시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남악 신도시에서 최근 큰 인기를 모은 도휘(주)가 광주 첨단지구에 도시형 소형아파트 ‘한양 에드가’를 분양해 1~2인 세대 생활주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첨단 ‘한양 에드가’는 32~47㎡ 459세대로 1~2인 세대 실거주자들을 위한 최고급 시설과 소액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갖추고 있어 매수인과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실거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냉장∙냉동고와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등 필수 가전을 모두 빌트인으로 내장 설계했으며, 기능성 수납 가구로 생활의 편리성을 높였다.

교통, 생활, 교육, 환경 등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춘 안성맞춤형 입지여건도 분양 인기에 한 몫했다.

먼저, 빛고을로와 첨단대로를 통해 시청, 첨단1지구, 양산, 일곡 지구의 이동이 편리함은 물론, 북광주IC,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도로 등 시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롯데마트, CGV, 금호패밀리랜드, 신세계백화점, 첨단종합병원 및 보훈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하기에도 좋다.

장현옥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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