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취재본부=임종후기자】양주청년회의소(회장 최준원)는 초등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제1회 양주시 발명왕 대회’를 개최한다.

양주시 소재 각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터넷(http://cafe.daum.net/yangjutop)에서 원서를 받아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양주 청년회의소로 출품원서를 제출, 2인 이상의 공동 작품은 인정하지 않으며 1인 2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부문은 ▲생활과학(일상 가정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물품) ▲학습용품(학습 활동에 필요한 용품) ▲과학완구(어린이들의 지능 계발 및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완구) ▲자원재활용(폐품을 활용해 자원 절약, 환경보존 사업에 기여하는 창작품)으로 나뉜다.

작품 규격은 가로 100cm x 세로 90cm x 높이 60cm 이내이며 상기 규격을 초과하거나 특수시설(220V이상, 1kW이상, 3상 전력사용 등)을 요하는 작품은 출품원서 제출 시 별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이미 공개됐거나 발표된 작품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 ▲위험성이 있는 작품 ▲본인이 발명한 작품이 아니라고 인정되는 작품 ▲과학적 가치가 없다고 인정되는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출품된 원서는 서류심사를 걸쳐 9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작품을 심사,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성 ▲경제성을 기준으로 출품학생이 작품설명 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발명왕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청년회의소(031-861-8296)로 전화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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