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취재본부=임종후기자】� 양주경찰서는 경기도 일대(양주, 파주, 포천, 동두천,의정부) 공사장 현장 만 골라 차량이용하여 12회에 걸쳐 1천만원 건설자재를 절취한 권 모씨(54.특수절도 등 5범)등 2명을 검거 ․구속했다.

또 피의자로부터 시중보다 싼값으로 건축자재 철근 등을 매입한 고물상 업자 김 씨(40. 장물취득) 등 1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구속된 권 씨 등은 형제지간으로 지난 6월 5일 오후 경기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542 도아건설 공사현장에 적재되어 있던 피해자 황 모(57.남)소유의 유로폼 60장 등 시가 1,200,000원 상당을 포터차량에 싣고 절취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권 씨 등은 6월 ～ 체포시까지 경기북부(양주, 파주, 포천, 동두천,의정부) 일대에서 같은 방법으로 총 12회 걸쳐 1천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고물상업자 김모씨는 장물인 정을 알면서 시중의 절반가격으로 장물을 매입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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