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는 정기인사를 오는 9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강상민 지역개발국장 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함과 동시에 명예퇴직 했다. 퇴임한 강 국장 빈자리에는 정대성 기획감사담당관(사무관)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과 함께 옮긴다.

기획감사담당관에는 고병호 총무과장이, 총무과장에는 박태정 도로교통과장이 자리를 옮긴다. 농업기술센터 김식일 소장이 공로연수로 자리가 빈데는 이관우 지방농촌지도관이 맡는다.

또한 ▲이호래 세무과장→문화관광과장으로 ▲조영옥 민원지적과장→세무과장 ▲조임덕 축동면장→민원지적과장 ▲정광수 재난관리과장→회계과장 ▲김길수 문화관광과장→해양수산과장 ▲김자호 수도사업소장→도로교통과장으로 자릴 옮긴다.

▲신영수 농축산과장→재난관리과장 ▲안기동 환경사업소장→보건위생과장 ▲정한용 벌용동장→환경사업소장 ▲정현식 보건위생과장→수도사업소장 ▲천인석 서포면장→농축산과장 ▲이종주 향촌동장→벌용동장으로 각각 보직을 변경했다.

이 외에 박일동, 최일, 김연옥, 강효정 등 4명이 6급(주사)에서 5급(사무관)으로 승진했는데 이들은 다음과 같이 자릴 옮긴다. ▲박일동(미래농업과)→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최일(도시과)→축동면장 ▲김연옥(해양수산과)→서포면장 ▲강효정(기획감사담당관실)→향촌동장으로 각각 보직을 임명받았다.

박주봉, 김영운, 임정의, 김성은, 전흥국, 박원태, 구종갑, 윤병수, 조용기 등 9명은 7급(주사보)에서 6급으로 승진했다.

사천시는 이번 인사에서 36명에게 승진 또는 보직을 명했고, 114명에게는 자리를 옮기도록 했다. 정만규 시장은 4일 오후5시에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임용장을 교부할 예정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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