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호 포항시장

박승호 포항시장은 민선 5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앞으로 2년 역시 53만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휴먼웨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각종 SOC 사업 등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일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장은 “지난 민선4기와 민선5기 전반기에는는 ‘더 많은 성장’을 위한 High-5(하이파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기반과 함께 과학비즈니스벨트 기초과학연구단 유치 등 첨단과학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통해 지난해 7월 포항시가 인구 52만을 돌파해 53만 시대를 열게 됐다”고 그동안 시정 추진성과에 대해 밝혔다.

▲ 각종 SOC 사업 등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일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빈운하 착공, 폐철도 도시숲 조성,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내 나무갖기 운동 등 도심재생으로 녹색디자인 도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승호 시장은 또한 민선 5기 후반기 2년에도 행복도시 포항 실현을 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희망나눔 복지네트워크 강화,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확대 등 건강하고 행복한 따뜻한 선진복지도시 구현 및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활기차고 매력넘치는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도시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외국인학교 개교, 재경학사 건립, 교육경비 지원확대 등 글로벌 교육기반을 마련하고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는 등 전국 10대 명품교육도시 구현도 계획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 취업 지원으로 8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고 각종 SOC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제물류도시 및 첨단과학도시 건설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시장은 시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무엇보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시정 구현도 추진과제로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장은 지난 6월 27일 민선5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동빈내항, 세계 4대 미항 만들기’ 프로젝트(T9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동빈운하 건설사업과 연계해 해양문화, 관광레저 도시 인프라 구축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포항을 사람과 자본, 문화가 결집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복동행’과 ‘희망나눔’으로 ‘행복도시 포항’ 실현한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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