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통합창원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새누리당의 배종천 의원(반송ㆍ중앙ㆍ웅남)과 이상인 의원(양덕1ㆍ2 합성2 구암1ㆍ2 봉암)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 27일 창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의장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결과 배종천 의원이 정광식 의원을 물리치고 후반기 의장후보로 확정됐다.

통합 창원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확정된 배종천 의원은 옛 창원시의회 5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3선 의원이며, 역시 부의장 후보로 런닝메이트로 출마한 이상인 의원은 마산지역 출신이다.

한편 통합창원시의회의 의원분포을 보면 새누리당 34명, 야권은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무소속 등 21명 총 55명으로 구성돼 있어, 다수당인 이들 새누리당 후보들이 다음달 2일 임시회에서 무난하게 선출될 전망이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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