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이준형기자］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트위터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홍보활동이 본격화 된다.

▲ 지역출신 대학생을 중심으로 선발된 포항국제불빛축제홍보단 25명이 27일 포항시청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지고 김성경 포항시부시장, 이정옥 포항시축제위원장과 함께 점프를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 홍보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온라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불빛축제 홍보정보를 교환하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개최에 기여하게 된다.

이들은 축제프로그램 소개를 비롯 포항지역 관광자원및 축제와 연계된 국제행사 등을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도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기간 중 포항을 찾도록 유도하고 축제기간 중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이날 김성경 포항시부시장은 “소셜네트워크의 장점은 실시간 소통과 무한대로의 네트워크 확장에 있으므로 SNS 홍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많은 관광객이 불빛축제를 찾아오도록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 공동주관을 맡고 있는 포항시축제위원회와 포스코는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올해부터 대학생 홍보단을 통합운영하며 기획프로그램의 실행과 불꽃연출 기법등 세밀한 부분까지 정보를 공유하며 수요자중심의 입체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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