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

이번 상무위원회에서는 윤리위원회 구성, 당원자격심사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대선승리로의 힘찬 결의와 다짐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오중기 도당위원장은 “경북의 정당 민주통합당 경북도당은 우리 경북의 당원 뿐 만 아니라, 도민과의 소통강화 및 자기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경북 민주당원의 날, 출범식을 기점으로 경북 현안에 대한 바람몰이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고 실천적 대안을 발굴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며, 지역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 경북도당은 내달 7일 구미 금오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승승장구 경북 민주당원의 날” 출범식을 개최해 신임 오중기 도당위원장과 경북 전 당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자기혁신 다짐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상무위에서 복당 결정된 장영태 당원이 이날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장영태 노동위원장 복당에 이어 27일 에는 50명이 민주통합당 경상북도당에 동반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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