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여울 청렴 동아리

[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은정 기자]

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사장 김응모)은 청렴교육을 통한 부패 없는 Clean 공단 조성을 위해 '흰여울 청렴 동아리'를 발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23일 대회의실에서 공단 업무에 수반되는 계약.회계.결산.물품관리.청렴 등에 대해 주기적인 학습을 실시해 직무의 효율성.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흰여울 청렴 동아리'를 발족했다.

'흰여울 청렴 동아리'는 직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약 2시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공단 김응모 이사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코자 추진한 『흰여울 청렴 동아리』발족을 축하한다.’면서 ‘우리 공단이 2년 연속 청렴도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지만, 앞으로도 더욱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라’ 고 당부했다.

동아리 발족을 추진한 강 훈차장은 "동아리 명칭인 흰여울은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의 의미이며, 계약.회계업무를 담당하면서 주기적인 업무관련 교육과 청렴교육을 통하여 전문성.투명성을 강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계획했다" 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평도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우수기관' 에 선정돼 공공기관으로서 투명성.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박은정 기자  eun-j02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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