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은 22일 도당사 5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국회의원, 도의회의장,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도당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경남도당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 안건으로는 도당대회 대의원 선임의 건, 도당위원장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지난 12일 경남도당위원장 공모결과 경남도당위원장 후보로 여상규 의원만 입후보 해 제2차 운영위원회의에서 합의 선출했다.

지방조직운영규정에 의하면 도당위원장 선출은 도당대회에서 선출하도록 돼 있지만 입후보자가 1인일 경우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여 의원은 1980년 판사로 법조에 입문했고 1993년 변호사로 개업, 2008년 부터 한나라당 인권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0년 하반기에는 한나라당 법률지원단 단장을 맡기도 했다.

김영호 기자  kyh740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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