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김일겸 본부장(사진 xx쪽)이 일일 상담사로 맞춤형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21일 경상남도와 진주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공동 주최한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회’에 동참했다.

경남은행은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회에 금융전문가를 파견하고 저소득층 및 저신용자 대상 맞춤형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김일겸 본부장도 일일 상담사로 직접 나서 지역 서민의 금융애로를 청취하고 상담했다.

김일겸 본부장은 “오늘 실시된 관계기관 합동 상담회가 서부경남 지역민의 금융애로 해소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상담을 통해 접수된 지역민의 고충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 대상 대출상품의 금리를 인하해 지역서민이 겪는 금융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또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개선하는 등 지역서민 금융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회는 상담창구 개설을 통한 서민금융 상담 외에도 지역 서민들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신용관리, 그리고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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