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선구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배영만, 부녀회장 김진경)은 22일 남녀 회원들이 참석해 동림동 김서분씨 집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과 장미아파트 앞 삼천포천 소공원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중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를 자체 선정해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 배선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이들은 오후는 장미아파트 앞 삼천포천 소공원에서 초화류 식재 및 잡초 제거 등의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으며, 소공원 가꾸기는 선구동주민센터에서 전 조직단체별로 책임 소공원을 지정해 관리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서 소공원 일원에 청소를 했다.

이번 소공원 가꾸기 활동은 2013년 도체유치에 따른 도로변 환경미관 정비활동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으며, 나머지 조직단체에서도 단체별 소공원에 꽃 화단을 조성하고, 도로변 미관정비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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