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이준형기자］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21일 포항시 장기면사무소에서 `포항시 장기면사무소 QSS활동 성공다짐을 위한 킥오프 행사` 를 개최했다.

▲ 포항제철소가 21일 포항시 장기면사무소에서 `포항시 장기면사무소 QSS활동 성공다짐을 위한 킥오프 행사` 를 개최했다. 킥오프행사에서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장기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면사무소 창고를 정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장기면 박병용 면장, 김상욱 부면장, 박주현 총무 등 면사무소 직원과 장기면 주민, 포항제철소 김계홍 EIC기술부장, 혁신지원그룹 이종훈 팀리더, 포스코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QSS기본교육, 변화관리교육과 장기면 QSS활동방향, 추진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포항제철소 컨설턴트들의 QSS성공을 위한 조언, QSS마스터플랜 설명, 다짐 결의 등이 실시됐다.

김계홍 EIC기술부장은 격려사에서 “포스코는 QSS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오늘 킥오프를 계기로 앞으로 포항시 장기면과 함께 서로 도우면서 전국에서 혁신활동의 최고의 지역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지원그룹 이종훈 팀리더는 “포스코의 QSS활동은 전원참여를 통해 낭비를 없애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장기면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성장해 전국최고의 지방자치면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갈고 닦은 혁신활동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장기면사무소 직원들은 `포항제철소의 QSS활동을 장기면사무소뿐만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에도 접목하면 낭비를 줄이는 등 여러 부문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QSS혁신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장기면사무소와 함께 추진조직을 만들고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력자원들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제철소 EIC기술부와 혁신지원그룹은 포항시와 협의해 QSS활동전파를 희망하는 산하기관이나 시설에 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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