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이준형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오는 23일~24일양일간에 걸쳐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및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 지난해 경주보문단지에서 펼치는 대회.

경상북도관광공사(전경북관광개발공사)와 경주시 그리고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경북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본 대회에는 700여명의 철인들이 참가하여 강인한 체력과 그간 닦아온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관계자는아름다운 보문호수와 자연경관, 그리고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보문단지의 관광인프라 시설을 적극 활용한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대회 특성상 선수 및 선수가족, 임원 등 3,000여명이 경주지역에 체류토록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또한 금년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트라이애슬론이라는 블루오션을 선점하여 세계대회를 경주에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23일 저녁 7시부터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는 물론 보문단지 관광객 및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기타 가수『하늘호』공연을 실시하여 대회의 흥을 돋우게 된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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