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는 내년도 사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회 상징물을 이달 20일부터 7월30일까지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공모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와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부문으로 당선작 및 가작을 포함해 모두 11점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주제는 340만 경남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남해안시대 중심축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함축된 표현과 거북선의 첫 출전지, "국내 최초의 항공기 부활호", 사천탄생 600년 등 역사성과 전통성에 걸맞고 해양문화와 수산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첨단 항공우주산업의 미래희망도시 사천시의 특성을 잘 살린 내용 등이다.

도민체전 반세기를 넘어 처음 개최하는 사천의 도전과 열정을 담아 미래지향적인 표현과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나타내는 『제52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내용이면 된다.

응모는 사천시 홈페이지 (http://www.sacheon.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시 체육지원과 도민체전 종합상황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응모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제52회 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최고 200만원에서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발표는 오는 9월중 개별통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시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 체육지원과 도체종합상황실(☎ 055-831-3480～4) 또는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민체전 반세기 역사 중 사천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체전인 만큼 역대 어느 대회보다 훌륭한 대회로 기록될 수 있도록 12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13년 4월 말경 3박4일간 사천시 일원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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