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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규 사천시장, 민선5기 2주년 주요성과 및 과제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06.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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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서부취재본부/김용수]민선5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정만규 사천시장은 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지역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사업들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등 지역경제 회생과 시민화합을 위해 끝없는 도전을 하고 있다.

'친절한 시정, 활기찬 경제'를 위해 출범한 '사천호'가 전반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지난 2년동안 추진한 시정의 주요성과와 남은 과제를 되짚어 본다.

민선5기 정만규 사천시장의 취임 2년은 친절한 시정 활기찬 경제의 기치아래 지역경제 회생과 시민화합 결집을 위해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 냈다. 첨단항공산업의 메카 입증과 해양수산관광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다경제 회생과 시민화합 결집을 향해 힘껏 달렸다.

특히, 반세기동안 한번도 개최하지 못한 2013년 도민체전 유치와 해상케이블카 설치 가시화 등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며 거침없이 달려온 2년으로 평가된다.

󰊱 경제회생을 위한 지역전략사업 실현 가시화
사천시는 공항, 항만, 고속도로 등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변방의 도시로 분류되어 왔다. 이에 정만규 시장은 지역강점을 살려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3년 도민체전 유치,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지역전략사업으로 육성 추진하고,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국제선 취항 등 그 사업들을 현실로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반세기 동안 단 한번도 개최하지 못한 도민체전을 2013년 개최지를 사천으로 확정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이다. 그동안 시는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낙후된 체육시설과 막대한 예산 앞에서 번번히 희망을 접어야 했던 것으로 이번 정시장이 일구어낸 성과가 더욱 값지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민동참을 위해 시체육인과 시의회의 끈질긴 설득과 설명을 통해 동참을 이끌어 내었고,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시비를 포함한 국․도비 230억원을 확보해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와 주변 체육시설을 개보수 등 경제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전국 최초로 바다를 지나는 총길이 2.49㎞의 300억원이 소요 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경남도에서 추진한 모자이크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도비 200억원 지원받게 되고, 12월에는 환경부 삭도 시범사업 대상 시․군에 포함되어 현재 검토 중에 있다.

금년 5월에는 환경부 실사팀의 현장점검에서 긍정적인 반응과대다수 주민들이 찬성하고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없어 지역경제의 효자사업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래산업의 중심도시 발돋움
사천시는 한마디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 사천󰡓이라 말할 수 있다. 국산1호 항공기인 부활호가 60년만에 순수 우리기술로 복원 되어 첫 비행을 한데이어, 한국항공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초음속 고등 훈련기인 T-50과 KT-1을 비롯한 수리온 헬기 생산납품을 넘어 실용위성 본체까지 개발하는 첨단항공산업 도시로 성장 발전 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항공부품업계 수출도 KAI의 프랑스 에어버스사와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을 12억달러(한화 1조 4000억원)규모를 체결한데 이어 사천 샘코(주)가 미국보잉사의 협력업체와 2,800만달러(한화 315억원) 규모의 도어류 수주에 성공하는 등 우리 사천지역을 중심으로 한 항공부품업계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러한 항공산업 발전이 지역경제의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시는 첨단 항공우주 과학관과 교육관 건립, 항공우주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항공박물관과 더불어 항공클러스터 도시로 입증해 가고 있다. 해양관광산업은 삼천포 신항을 국제무역항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준공하여 삼천포항- 제주간 정기여객선이 취항하는 등 해양 물류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그리고, 외국인 전용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 총 417만㎡ 부지가 기업들로 넘쳐나 대체 부지를 조성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우수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으로 수출실적이 호전을 보이고 있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도시기반시설에 힘입어 1995년 통합이후부터 계속해 감소되어온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고, 불꺼진 항구라 불리던 삼천포항이 오는 2020년까지 643억원을 투자하는 국토해양부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성장의 횃불을 환하게 밝히게 됐다.

고속도로 개통과 고속전철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공항은 국제선 취항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내걸고 경남도와 사천시의 지원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공동 추진을 위한 협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최근 경남발전 연구원으로부터 사천공항 국제선 운항에 따른 시장성이 충분하다는 정책보고서가 나옴에 따라, 국제선 취항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렇듯 사천시는 항만과 공항, 도로 등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성장 동력이 무한한 도시로 항공산업과 해양문화가 어우러진 미래산업을 주도해 나갈 성장 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2013년 도민체전 유치, 사천지명 600주년 기념일 지정 등 시민화합 결집 분위기 조성

사천시는 95년 구삼천포시와 사천군간의 도농통합으로 사천시로 탄생한 이후 양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통합 17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양지역간의 갈등이 산재해 있어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에 정시장은 진정한 시민대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시민의 염원인 2013년 도민체전 유치를 제안하여 시의회와 시체육회 등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2013년 사천유치를 확정짓고, 국․도비 등 230억원을 확보해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와 선수발굴, 숙박문제 등 시민참여를 유도해 가고 있다.

또, 2013년 11월 17일을 사천지명 사용 600주년 기념일을 사료를 통해 고증하고, 시민대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기본요건인 국제규격 공인 2종 경기장과 주변 노후체육시설 개보수비 확보를 위해 그간 중앙부처 등을 부지런히 찾아다닌 노력과 시민의 한결같은 염원이 결실로 나타나면서 시민대화합의 분위기가 서서히 조성되고 있다.

󰊴 지역개발 가속화를 위한 의존재원 확보 총력
정만규 시장은 취임 후 재정자립도가 20%에도 못 미치는 시재정의 취약성을 잘 알고 기회만 있으면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을 방문 하는 예산 세일즈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2월에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것도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정시장의 비장한 각오를 엿볼 수 있다.

그동안 정시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활동으로 2년동안 국․도비를 확보한 예산이 무려 1,150억원에 달하는 등 얼마나 부지런하게 뛰어 다녔는지 짐작이 간다. 확보예산은 2010년에 150억원, 2011년에 500억원, 2012년에는 5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중앙부처 관계자의 인연과 향우 등 인맥을 통한 노하우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있어 재정달인으로 불릴 정도다.

금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위해 조성 중인 흥사 일반 산업단지 진입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비 전액인 3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민선5기 정시장 취임이후 단일사업으로는 최대금액으로 2010년 부터 국비확보를 위해 수십차례 중앙부처 및 관계자를 만나 열악한 지방재정과 소외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끈질긴 노력의 결과로 기반시설비 전액을 국비로 확보한 것은 유래 없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시민숙원 해결을 통한 행정신뢰 구축
사천시는 그동안 지역과 해양개발에 걸림돌이 되었던 숙원사업 들을 강력 추진하는 등 실천의지를 보임으로서 행정신뢰를 구축해 가고 있다. 조선소 이전 등 연안정비사업들이 지난해 7월 국토해양부가 공유 수면매립 기본계획을 고시 확정함에 따라, 해안변에 산재해 있는 숙원 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태풍 등으로 해안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사천 용현면 선진~신촌간 연안정비 사업을 2012년부터 2014년 까지 3년간 2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지역 일대를 수변공원과 축제의 거리로 바꾸어 놓을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1995년 시군통합 이후 16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시내버스 구간별 요금을 1,100원인 종전의 기본요금 수준으로 단일화 하고, 택시 영상기록장치도 설치하여 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또, 주거지역에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는 수산물 가공업의 영세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수산물가공업 집적화를 위한 향촌 삽재농공 단지를 조성하여 정상 가동되고 있다. 불꺼진 항구나 다름없는 삼천포항을 살리기 위해 국토부가 오는 2020년까지 643억원을 투자하는 제3차 항만기본 계획에 반영 고시 함에 따라, 활기찬 항구로 변모해 나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그 노력들이 서서히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삼천포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상인들의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물 종합유통 센터 및 관광수산시장으로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 6월 1일에 착공하여 연말 준공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포장마차 촌을 조성하여 도로변에 난립해 있던 포장마차를 말끔히 정비하였고, 수산시장 공사가 시작 되는 6월에 맞춰 임시 대체시장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쓰레기장이나 다름없는 청널지역과 통장지역을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공원으로 변모시키는 등 시민숙원 해결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 한미FTA 등에 대비한 농수산 지원책 육성
우리 농어촌은 고령화와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특히, 한미 FTA 발효에 따라, 돼지고기를 비롯한 과일, 채소 등 농․축산분야가 어려움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농어업 발전기금 100억원을 조성목표로 정하고, 조성기간을 10년에서 6년으로 단축하는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수년전부터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보류되어온 것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FTA에 대응한 로드맵을 추진할 수 있는 전담팀을 신설하여 피해보전과 강하고 작은󰡐강소농󰡑농가를 육성지원 하는 한편, 곤명 친환경농업 단지와 유기농벨리 등 생산 기반시설 조성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한, 우리시 농산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천농산물 규격출하를 지원하고, 고소득 기능성 신선채소 육성과 사천풋마늘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안정적인 유통 출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경쟁력과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사천대추토마토 농가법인을 결성, 생산기술 및 판로를 확보하고, 곤명 성방과 초량마을 호박명품 마을과 다슬기 마을로 선정해 농촌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 용현 서택지구 농어촌 테마공원과 곤명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고, 사천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도 건립하고 있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서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13개업체에 118억원을 지원하고, 수산물가공 집적화를 위한 향촌삽재 농공단지 해수인입시설 설치와 동서권역 바다목장화 사업, 어항개발 등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그리고, 해양관광레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해양낚시공원 조성과 유무인도서 레이져쇼 연출사업 등을 발굴 추진하는 등 수산 대체산업 지원책 육성에 전행정력을 집주해 오고 있다.

󰊷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
정만규 시장의 시정철학은 한마디로 위민(爲民) 이다. 시민없는 시정은 목적 없는 배와 같다고 생각한다.따라서, 주민의 복지와 권익, 삶의 질 향상이 시정을 이끌어 가는 중심축이라 할 수 있다.

편안한 노후생활지원과 소외계층 생활안정,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힘없는 시민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사천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장례식장과 화장시설 분리로 그동안 불편을 호소해온 장례 절차를 한곳에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시민편의 시설로 바꾸기 위해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여성의 오랜 숙원이든 여성회관과 노인 종합복지타운도 조속한 건립을 위해 위치선정과 부지를 확보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4대이상 가정의 효도수당 지급조례 제정과 장애인 평생 교육원 설치, 서부사회복지관 급식소 및 보건진료소 신축, 건강 행복플러스 지역 운영, 희망복지 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복지수준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뇌병변 장애인으로 구성된 사천제니우스 축구단이 창립 2년만에 전국대회를 제패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는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통한 도시이미지 개선
사천시는 항공, 해양, 주거 등 지역특성을 살린 조화롭고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위한 2020계획을 수립하는 등 권역별 발전 구상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항공, 해양, 주거 등 지역특성을 살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 전역에 대한 도시개발의 틀을 다시 짜는 2020 사천시 도시기본계획을 수정 보완하고, 국도3호선~신도시 구간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명품가로수 길 조성, 사천강 생태하천 및 도심지내 그린오아시스 조성 등을 통해 도시이미지를 개선했다.

특히, 시설 노후화와 교통혼잡 등으로 불편을 겪어온 사천읍 여객터미널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는 등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그리고, 비토 해양낚시공원조성, 별주부전 테마파크 인프라 구축, 선진~신촌간 연안정비, 곤명생태학습체험장 조성, 첨단항공 우주과학관 및 우주테마공원 조성 등의 가시화로 도시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신수, 마도가 전국명품섬 BEST-10과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지원받아 도서개발이 한창 추진 중이고, 수년간 중단된 서포골프장과 사천엘크루 아파트 공사 재개되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균형 있는 지역개발로 도시이미지를 확 바꾸어 가고 있다.


󰊹 문화, 관광, 체육 등 특화개발 최선
사천시는 문화예술진흥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사천문화재단을 설립 하고, 축제발전 방안과 관광객 유치 등 활동을 적극 추진해 가고 있다. 그리고, 비토섬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설램이 있는 기차여행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기차여행 팸 투어 실시로 좋은 반응을 얻는 등 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또, 삼천포대교 공원에 수상무대와 주차장 조성, 거북선모형 제작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비토섬을 소재로 한 용궁밥상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노산공원 해안가에 1965년 은망울 자매가 불러 큰 인기를 얻어 사천시를 대표하는 대중가요로 자리매김 된 삼천포아가씨와 지역에 서식하는 볼락 등 물고기를 형상화한 조각상을 설치해 관광자원화 했다.

아울러, 사천국민체육센터 우수강사 채용으로 개강 1년여만에 체육건강센터로 만들었고, 쓰레기장을 활용한 야구장 건립 등으로 체육도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인구증대와 우수학생 외부유출을 막고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과 대도시 명문학교 진학률에 따라 교사와 학교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을 신설하여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창의적인 시정역량 강화를 위해 사천시 정책자문단을 출범시켜 지역현안 문제와 국가정책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고, 행정시스템 국제규격 인증도 획득하는 등 시정 전분야에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선진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과제

󰊱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은?
사천공항은 경남유일 공항으로 사천시 경제와도 직결되고 있다. 한때, 연간 이용객 100만명의 중견급 공항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항공승객이 절반이하로 줄어들었고, 고속철(KTX) 운항에 따라 항공자체가 존폐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이로 인해 지금의 사천공항은 이용객 급감으로 인해 심각한 적자 운영에 시달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사천시에서는 경남도와 지역상공인, 공항관계자들과 함께 국제선 취항이라는 목표로 내걸고 지난해 7월 사천에서 김포를 거쳐 베이징으로 운항하는 항공노선을 개설하였으나, 아직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이제 우리의 과제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남해안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제선 취항 유치다. 사천을 중심으로 남해안지역이 선벨트지역으로 확정되어 국제공항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되고, 최근에는 경남발전연구원과 경남시장군수 협의회에서도 국제선 운항에 시장성이 충분하다며, 새로운 관광상품 코스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제안하고 있다.

사천공항은 활주로 등 국제공항 규격에는 문제가 없는 장점을 살려 경남도를 비롯한 서부경남 지방자치단체,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천공항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국제선 취항을 반드시 성사시켜 나갈 것이다.


󰊲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은?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조성 사업은 사천시를 비롯해서 인근 진주시와 경남도가 강력한 의지로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정부에서는 2020년 세계항공산업 7위국가 진입을 목표로 국내항공관련 산업 집적화를 위해 기반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항공산업 생산액의 86.4%를 경남이 차지하고 있고, KAI(한국항공)를 중심으로 항공부품관련 업체 대부분이 사천에 소재하고 있다. 이러한 항공인프라 여건을 잘 활용하여 경남도를 비롯한 인근 진주시와 협조하여 국가항공산업단지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제시하고, 입지수요 예측, 분석 등을 통하여 사천이 최적지임을 강력히 전달하여 반드시 국가산단이 지정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 실안관광지 조성 방향은?
사천시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해 추진한 실안관광지는 민간투자자를 찾지 못해 10여년째 답보상태에 있어,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실정이다. 이에 시는 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는 등 개발방향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가고 있다.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를 바탕으로 실수요자에 맞춰 면적을 조정하는 등 개발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여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사천지명사용 6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은?
2013년은 우리 사천시가 조선 태종 13년 즉, 1413년에 사용한 사천지명이 6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에 따라, 시는󰡐2013년 11월 17일 사천 탄생 600주년 기념일󰡑로 정하고,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공모 등을 통해 기념사업을 발굴하는 등 준비에 들어갔다.

적은 예산으로 사천탄생 홍보를 극대화 하고, 2013년 도민체전 성공개최 지원을 기본원칙으로 정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사업 공모제안 접수를 마감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기념 상징물 및 시민의 종 제작, 대규모 콘서트 개최 및 비전 선포식, 600주년 기념일 출생아기 기념품 증정 등 100여건의 사업들은 단계별 심사를 거쳐 오늘 7월경 최종 확정하여 예산확보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채택된 시민제안은 전 시민의 의지와 뜻을 모은 기념 상징물 제작에 반영하는 하는 한편, 화합분위기를 고조시켜 2013년 도민체전 성공개최 지원과 함께 시민 대화합 도모해 나갈 것이다.

시장 공약사항 중간 점검

민선5기 정만규 시장의 공약사업은 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미래를 견인할 항공산업단지 조성, 해상케이블카 설치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사업들로 집약된다.

○분야별로는 ① 경제활성화 ② 농어촌건설 ③ 관광발전 ④ 희망복지 ⑤ 녹색 도시 ⑥지역개발 ⑦문화체육 ⑧ 인재육성으로 명명된 8대 아젠다는 사천시장의 공약이자 미래희망도시 사천의 실천의지가 담겨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철학과 실용의 정책기조를 통해 시정의 고삐를 바짝 죄인결과 하늘과 바다, 육지의 교통요충지로서 미래산업을 주도해 나갈 중심도시로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 추진상황
민선5기 2주년에 즈음하여 공약사업을 점검한 결과 공약사업 총 107개사업 중 21개사업(19.6%)은 완료하였고, 76개사업(71%)은 정상추진, 나머지 10개사업(9.4%)은 보류 또는 통합되는 등 대체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별 주요사업은 어촌체험마을 조성, 다자연녹차단지 관광지 개발, 노산조각공원 설치, 둘째자녀이상 출산장려금 지원 등은 완료하였고,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삼천포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각산~ 초양간 케입블카 설치 등은 정상추진 되고 있다.

그러나, 삼천포연륙․연도관광 교량설치(일명 출렁다리)사업과 사천읍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건립은 타당성용역 결과 깊은 수심, 세찬물살, 강풍 등의 자연환경요건이 불안정하고 사업비 과다로 경제성이 낮아 추진불가 사업으로 분류되었고, 항공우주산업단지 조성과 향촌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은 향촌 항공국가산단과 중복으로 통폐합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약사업 중 86건(80.4%)은 임기내 완료 가능하고, 계속추진 19건(17.7%), 추진불가는 2건(1.9%)으로 대부분 임기내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진사업 해결방안
주요 부진사업은 항공국가 산업단지 조성, 삼호조선 조기 가동, 사천물류단지 조성, 비토지구 관광지 개발, 해양레저공원 조성 등을 들 수 있다. 사업 대부분은 중앙부처와 연관된 국가 정책사업으로 행정절차 지연과 법정관리 등으로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지역특성, 의지 등을 충분히 전달하고, 경남도와 진주시 등 인근시군과 연계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 건의하여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특히, 시공업체 부도로 중단중인 삼호조선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회생과 직결되는 만큼, 법정관리 등의 절차 추이를 봐가며,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집주할 것이다.


남은 2년동안의 시정방향은

지난 2년은 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미래사천의 밑그림을 그려 왔다면, 이제 남은 2년은 이러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성과를 이루어 내어 미래희망도시 사천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3년 사천지명사용 600주년의 해를 맞아 반세기만에 유치한 도민체전 개최와 600주년 기념사업 등은 시민대화합을 위한 모범적인 경제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다.

또,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가시화 되고 있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은 반드시 성사시켜 지역경제의 효자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한국항공(KAI)를 중심으로 항공관련부품업체들의 잇따른 수출계약 성사로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사천공항을 국제선 운항에 시장성이 충분하다며, 새로운 관광 상품 코스 개발에 공동연구를 제안하는 등 역사를 새로써야 하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어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절대 놓치지 않을 각오다.

그리고, 시정의 비전과 목표에 걸맞은 미래산업도시 건설과 자체 세입으로 인건비도 충당 못하는 어려운 재정에도 취임 2년동안 기체를 발행 하지 않고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가는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모두가 잘사는 명품도시를 향해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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