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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더위 '폭염 예방수칙' 발표냉방기 적절히 사용하며 실내온도 적정수준(26∼28℃) 유지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6.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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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전남광주취재본부 = 박주리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일부터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6월 첫주에 광주에서 열경련 1명과 열사병 1명 등 총 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폭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매우 심한 불볕더위로 일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게 된다.

특히, 땀샘 감소로 체온조절 능력이 저하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취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광주시는 현재 운영중인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는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위가 한달 일찍 시작 해 더운날이 많아 온열환자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여름철 무더위에 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가며 야외 활동의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며,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해 9대 예방수칙을 발표하고, 홍보 리플렛과 소책자 5,500여부를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배부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시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한다.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며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한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한다.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핀다.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폭염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하여 응급 구조대를 부르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환자의 몸을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차갑게 식히는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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