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회장 이광선)는 평소 회원들이 후원하고 있는 결연자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사랑 나눔회의 밤』행사를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사천문화원 회의실에서 개최(사진)했다.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에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원과 결연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의 시 낭송과 오카리나 연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결연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으로서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이광선 회장은 "후원자와 결연자가 하나가 되어 잠시나마 즐기고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도 보람되고 기뻤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을 통해 결연자에게 다소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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